외국인 신분으로 미국 공립학교 교사되기 2

Pioneer, Part 2

 

이 블로그는 미국 유학과 미국 학교 교사 되는 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들에게 모두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나는 미국 유학을 하는 동안 조금의 아쉬움조차 남지 않을 만큼 만족스러운 유학 생활을 하였다. 이 책을 통하여 앞으로 미국 유학을 계획하거나 미국 유학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내가 미국 유학 중에 만난 사람들과 나의 경험을 통하여 알게 된 성공적인 어학연수 및 유학의 팁을 나누어주고 싶다.

 

한국의 임용시험은  미국 교사 되는 준비과정이다. 

누구보다도 교사가 되고자 하는 온갖 노력과 교육자가 되기 위한 도전 가운데 수 많은 실패와 좌절 속에 울어보았던 아름다운 예비 교사들과 현직 교사들을 위하여 사용되었으면 좋겠다. 나는 미국에 오기 전에 여러번  임용의 실패와 낙오자가 된 것 같은 아픔 속에 미국 유학이라는 준비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기 때문에 임용을 준비하는 수많은 이들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갖지 않을 수 없다. 그때는 그토록 아픈 실패와 열등감이 있던 시간이었는데, 미국에서 교사 자격증을 준비하며 나는 깨달았다. 내가 보냈던 길고 길었던 임용 준비 과정에서 얼마나 내가 유능한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가장 소중했던 시간이었음을. 교사가 되기 위하여 준비하는 모든 이들… 나는 그들에게 예비 교사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들은 이미 충분히 능력 있는 교사이기 때문이다.

모든 교사들에게 여기 정보가 미래를 위한 유익한 정보이자 그들의 꿈을 위한 영양제가 되었으면 한다. 미국에서 나의 새로운 비전과 꿈을 바라보는 동안에도 2년의 시간 동안 이 모든 과정은 큰 모험이었다. 때로는 많이 울어야 했고, 때로는 모두 포기하고 싶을 만큼 많이 힘든고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도 많았기 때문이다. 외국인으로서 미국에서 일을 한다는 것, 그리고 외국에 산다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도 많이 느끼는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 블로그의 글이 진정한 아름다운 마음으로 미국 교단을 향한 도전을 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유용한 정보로 활용되었으면 한다. 그들이 좀 더 수월하게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한국의 아이들이든, 미국의 아이들이든지 교육자로서 진심으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들의 삶을 위하여 온 마음을 다하여 섬기고 싶은 이들이게 미국에서든지 한국에서든지 또는 미국의 교직 경력을 바탕으로 하여 세계 어디에서든지 교육자로 살아갈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로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